티케이케미칼 등 찰보리쌀 4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 ▲ (좌측 세 번째부터) 김세한 구미시 부시장, 이상일 SM그룹 티케이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케이케미칼
    ▲ (좌측 세 번째부터) 김세한 구미시 부시장, 이상일 SM그룹 티케이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케이케미칼

    SM그룹 티케이케미칼이 대구·경북 지역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 부문, 벡셀, 우방, 화진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구미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SM그룹에 따르면 티케이케미칼과 계열사들은 찰보리쌀 4000㎏을 구미시를 통해 구매종합사회복지관, 굿피플 인터내셔널,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성심요양원 등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티케이케미칼은 남선알미늄, 벡셀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구미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으며 구미시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SM그룹은 SM경남기업·SM우방·SM삼환기업·우방산업·동아건설산업·SM삼라·라도 등 건설 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SM벡셀, SM인더스트리, SM스틸, 화진 등 제조 부문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과 ▲서비스·레저(SM하이플러스, 강릉 호텔 탑스텐, 탑스텐 빌라드 애월제주,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 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