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락다운 충격 대부분 해소신흥국은 50~70%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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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딜러점이 북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 시장에서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주 기준 북미 및 유럽 지역 딜러는 100%에 육박하는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난 상반기 겪은 락다운(이동제한)이 대부분 해소됐다”면서 “하반기 딜러 운영이 정상적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다만 신흥국에선 딜러 운영에 차질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본부장은 “신흥국은 경우에 따라 50~70%가량 영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