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 전시 공간 새단장… 유튜브 콘텐츠 등 운영
  •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자동차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를 널리 알리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전기 및 강연 등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상설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친환경 이동성’과 ‘이동의 자유’, ‘연결된 이동성’을 주제로 자율주행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다룬 콘텐츠를 마련했다.

    방문객은 수소연료전기차인 넥쏘의 부품을 보고 건강상태 확인, 음식 주문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에스-링크’에 타볼 수 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유튜브에 ‘퓨처 라이브’라는 콘텐츠도 게재한다. 이는 인문학, 과학 등 여러 분야 유튜버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수소연료전기차의 작동 원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모빌리티 전망을 공유하는 포럼, 토크쇼 등을 연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술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