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M 퍼포먼스 에디션 등판매 가격 6180만~7840만원
  • ▲ BMW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M 퍼포먼스 에디션 ⓒBMW코리아
    ▲ BMW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M 퍼포먼스 에디션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오는 27일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M 퍼포먼스 에디션’과 ‘M340i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BMW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각각 25대씩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M 퍼포먼스 에디션은 2.0L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06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45.9kg·m다.

    외관에는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요소를 더했다. 여기에 검은색 사이드미러, 리어스포일러(뒷날개), 19인치 전용 휠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전용 좌석과 안전벨트, 스티어링 휠(운전대), 디지털 계기판이 탑재돼 있다. 회사 측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차종”이라며 “오는 9월 기반이 된 M235i xDrive 그란쿠페를 정식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M340i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의 경우 일상생활부터 서킷 주행까지 소비자의 여러 요구를 충족한다.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외장 색상이다.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깊이감이 다르게 보여 역동적 인상을 준다는 것이 BMW코리아의 설명이다.

    3.0L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을 내뿜는다. 여기아 8단 스템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전용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등을 탑재해 달리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판매 가격은 M235i x드라이브 그란쿠페 M 퍼포먼스 에디션이 6180만원, M340i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78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