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섬세함-입체감 극대화한 2020년형 신제품
  • ▲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벽지 'LG Z:IN 디아망'을 리뉴얼 출시했다. ⓒ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벽지 'LG Z:IN 디아망'을 리뉴얼 출시했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입체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확보한 프리미엄 벽지 'LG Z:IN(LG 지인) 디아망(DIAMANT)'을 리뉴얼 출시했다.

    26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 벽지는 기존 실크(PVC) 벽지에 비해 최대 두 배 더 깊은 엠보싱을 적용해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을 높인 제품이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수입벽지를 대체하는 프리미엄 국산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우븐, 린넨, 패브릭, 대리석 등 천연소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총 70여가지의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벽면에 몰딩 장식을 한 것 같은 '웨인스코팅' 패턴과 대형 천연대리석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트 스톤' 패턴은 패턴 무늬 반복을 기존에 비해 3분의 1로 줄여 더욱 크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식물성 수지를 활용,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 및 국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와 함께 '디아망 e카탈로그'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의 색상과 패턴은 물론, 실제 시공된 시뮬레이션 공간까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전무)은 "고급 주거공간으로 디아망 벽지 공급을 확대해 프리미엄 벽지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