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비 및 시승차 등 제공
  • ▲ 빅 튜버 2기 모집 ⓒ기아자동차
    ▲ 빅 튜버 2기 모집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빅(VIK) 튜버’ 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빅 튜버는 기아차가 인풀루언서를 육성하고 참신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빅은 기아(KIA)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이다. 기존 틀을 깨고 소비자에게 차별화한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빅 튜버 1기를 모집해 총 42건의 콘텐츠를 생산했다. 조회 수는 230만 회, 좋아요 및 댓글 수는 각각 3만 개, 4000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개월간 브이로그와 차박,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총 300만원의 활동비와 광고, 시승차 제공, 공식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21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빅 튜버가 크리에이터에게 도움이 되는 동반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