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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여수공장. ⓒ연합뉴스
LG화학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매분기마다 폴란드공장의 수율 개선 목표를 제시, 이를 매번 달성하고 있다"면서 "상반기에도 신규 증설 라인들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수율도 큰 폭으로 개선되며 내부 목표를 만족시켰다"고 밝혔다.이어 "하반기 신규 증설 라인들도 기존 라인과 동일한 장비로 진행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생산과 수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날 LG화학은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6조9351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의 영업성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 6조7784억원에 비해 2.31%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2469억원에서 131% 뛰었다.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6643억원, 영업이익 77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13조435억원에 비해 4.7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5100억원에서 52.4%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