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판매 인기몰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완비…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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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운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판매한 것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 달 만에 ‘완판(완전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쌍용차 측은 “인기에 힘입어 CJ오쇼핑을 통해 1000대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며 “상담 및 출고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차선유지 보조와 부주의 운전 경보, 긴급제동 보조 기능 등 9가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장착했다. 이와 함께 커튼 에어백 등 6개를 기본 탑재했다.외관에는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18인치 휠 등을 기본으로 넣었다. 실내 공간은 빨간색의 굵은 바느질(스티지)을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이 밖에 9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열선 및 통풍 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하이패스 등을 적용했다.판매 가격은 가솔린(휘발유)이 2280만원, 디젤(경유)은 250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