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판매 인기몰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완비… 가성비↑
  • ▲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쌍용자동차
    ▲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운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를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판매한 것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 달 만에 ‘완판(완전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쌍용차 측은 “인기에 힘입어 CJ오쇼핑을 통해 1000대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며 “상담 및 출고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차선유지 보조와 부주의 운전 경보, 긴급제동 보조 기능 등 9가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장착했다. 이와 함께 커튼 에어백 등 6개를 기본 탑재했다.

    외관에는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18인치 휠 등을 기본으로 넣었다. 실내 공간은 빨간색의 굵은 바느질(스티지)을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이 밖에 9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열선 및 통풍 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하이패스 등을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휘발유)이 2280만원, 디젤(경유)은 250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