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산·영호남 등 6개 권역 각 1명 배치정기 안전회의·컨설팅 등 진행
  • ▲ 현장 교육 중인 안전담당관 ⓒ 한진
    ▲ 현장 교육 중인 안전담당관 ⓒ 한진
    한진그룹 물류계열사 ㈜한진이 현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담당관’ 직무를 신설했다.

    ㈜한진은 수도권, 경인, 부산, 영남, 호남, 중부 총 6개 지역본부별 안전담당관을 각 1명씩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초 임명된 안전담당관은 안전 관련 정책과 법규, 위험성평가, 안전점검 조사·분석 관리 등 필수 직무교육을 마치고 본격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업무는 △관련법 및 내규 준수사항 점검 △현장 안전 상시 점검 및 개선 사항 발굴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지도 △안전보건업무 지원 등이다.

    한진은 추후 안전담당관 중심의 정기통합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외부 컨설팅, 협력업체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사업장 내 위험 요소도 사전 파악한다.

    한진 관계자는 “안전은 경쟁력 강화와 회사 지속 성장의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장별 안전 경쟁력을 확보해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