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3년 만기, 연 1.01%의 고정금리로 발행된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개선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우리은행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ESG채권을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