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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를 고민중이라면 500실이상 대단지 브랜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유익하다.
단지가 클수록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넓은 주차공간, 넉넉한 휴게공간으로 소규모 오피스텔에 비해 편의시설이 풍부해서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관리비도 적게 들어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은 청약시장서도 인기가 높다.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이 지난 6월 공급한 인천 부평구 부평동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1208실 모집에 9019건이 접수돼 평균 7.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도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이 쏟아졌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총 528실중 198실을 일반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깝고 서울시립대·경희대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SK건설은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오피스텔과 아파트·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2300여가구 규모로 오피스텔은 전용 22~32㎡ 529실 규모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석남역이 2021년 개통된다.
힘찬건설은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1144실을 공급중이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하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도보권이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SRT·KTX 지제역과 가깝다.
태영건설은 경기 남양주시에 '다산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529실을 분양중이다.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법조행정타운을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