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의 사업·기술, 채용·회사생활 등 콘텐츠 게재LS전선 관련영상, 조회수 1만3000회 돌파
  • ▲ 해저케이블에 관해 알리고 있는 LS티비 영상 화면. ⓒLS
    ▲ 해저케이블에 관해 알리고 있는 LS티비 영상 화면. ⓒLS
    LS그룹이 온택트 시대를 맞이해 온라인·SNS로 임직원 및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를 1일 오픈했다.

    LS티비 채널 개설은 동영상 콘텐츠가 익숙한 MZ세대 등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서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대학생기자단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의 시너지로 젊은 층과 접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LS티비는 ‘(LS에 관한) 무엇이든 알려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사업·기술 ▲채용·회사생활 ▲대학생기자단 ▲20대 관심사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을 업로드한다. 현재 20여개의 관련 영상이 채널에 게시돼있다.

    이 중 핵심 계열사인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을 소개한 ‘제주 바닷속에 전기를 쏘는 보물선이 있다’란 영상은 조회수가 1만3000회를 돌파했다. 이달에는 취업 시즌에 맞춰 AI 역량검사 합격 노하우와 채용담당자 토크 콘서트 등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LS는 오는 8일까지 LS티비 유튜브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LS티비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이벤트 영상에 참여완료 메시지와 응원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증정된다.

    LS 관계자는 “전통 제조업과 B2B 사업을 영위함에 따라 국민과 접점이 많지 않았지만 LS티비를 기점으로 회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 임직원 참여영상 등 더욱 다양하고 흥미있는 콘텐츠로 친근하게 소통하는 브랜드 채널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