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플랫폼 특성에 맞춘 서로 다른 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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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레 tv와 Seezn, TV조선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학교기담'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학교기담'은 IPTV와 OTT, 방송채널에서 서로 다른 버전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IPTV에서는 무삭제 영화 버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OTT에서는 사건 중심의 웹드라마 버전이 방영된다. 방송채널에서는 스토리라인 위주의 드라마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도 플랫폼마다 다르게 제작됐으며, 각 플랫폼에서 어떤 결말을 선보이는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KT는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 론칭을 기념해 해당 기간 내 올레 tv서 '학교기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TV쿠폰 3000원을 제공한다.
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KT는 방송사 및 제작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점점 더 진화하는 콘텐츠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