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특성에 맞춰 구성 바꿔
  •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라우펜’ 홈페이지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라우펜’ 홈페이지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라우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첫 화면을 전 세계 동시에 개편했다”며 “제품 중심으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홈페이지를 국가별 특성에 맞춰 디자인과 구성을 바꿨다. 특히 전략 판매 중인 타이어를 첫 화면에 배치해 탐색 단계를 줄였다. 이 밖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후원, 시험 결과 등을 노출 시켰다.

    라우펜은 그동안 미국 등 전 세계 80개국에서 판매를 이어온 브랜드다.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품질 및 성능이 가격 대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