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및 고용 안정에 나서기로… 정부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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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성공적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경기 평택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쌍용차 노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쌍용차는 추진 중인 새 투자자 유치 과정을 설명하고 경영 정상화뿐 아니라 지역경제 및 고용 안정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평택시는 지난 5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특별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공동협력을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