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복 대표 "디지털혁신으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할 것"
  • 대림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경영활동성과를 담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대림산업 활동과 성과, 사업부문별 중장기 전략이 담겨있다.

    올해 대림산업이 강조하는 분야는 '디지털혁신'이다. 대림산업은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빅데이터를 활용, 스마트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효율성 및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잡을 계획이다. 
     
    특히 대림산업은 과감한 디지털전환 활동을 통해 환경친화적 건설기술과 안전한 현장관리체계를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BIM과 드론, 인공지능(AI) 기술을 건설현장에 도입하고, 안전사고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중이다.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는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자 수익성 중심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우리사회가 기대하고 요청하는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