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미지 노출 범위 확대… 다양한 협업 추구
  • ▲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계약에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노출된 구장과 유니폼 외에 훈련복, 2군 선수 및 여자 축구 유니폼, e스포츠 소매까지 기업 이미지(CI)를 적용하기로 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난 5년간 맨체스터 시티와 관계를 이어오며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전개해 시너지를 내도록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체스터 시티와 처음 후원을 맺었다. 2017년에 한 차례 계약을 연장하고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에는 세 번째로 맺은 하원 계약이다.

    이 밖에 넥센타이어는 맨체스터 시티와 재단을 통해 청소년 축구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등을 벌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