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파트너사 협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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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이 코로나19(우한폐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를 위해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선물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된 케이스에 다양한 롯데제과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사무실 간식 진열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롯데건설은 이번 동반성장 프로그램뿐아니라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3월부터는 파트너사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7월에는 파트너사에 대한 상생메시지 전파하는 차원에서 일회용 마스크 5만5000장과 손소독제 1100개를 준비해 코로나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파트너사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것과 더불어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복리후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