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PR과 CSR 활동 직접 기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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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8일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7기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대홍 17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1차 서류 전형을 대신해 언택트 환경 맞춤형 콘텐츠 공모전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우건설과 푸르지오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CSR 활동을 직접 기획해 수행한다.
대대홍 17기는 이전 16기보다 인원을 2배 늘린 총 60명으로, 기존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한정된 모집대상을 전국의 대학교 학생들로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선아 학생은 "대대홍 17기 활동은 제 꿈을 이루는데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디어를 맘껏 발휘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대홍은 2009년 창단한 건설업계 최초 홍보대사 대외활동으로 올해로 활동 11년째를 맞이했다. 2019년까지 총 16기, 615명이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