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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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의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품질 자문위'를 구성, 첫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위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추경으로 2925억원을 투입, 10대 분야 150종의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달 수행기업·기관(총 584개) 선정을 완료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경무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분야별 위원장 등은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도현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품질 자문위'에 참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서 '디지털 댐'의 핵심인 활용도 높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