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적용·확산 논의 및 재직자 재교육 필요성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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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산업전문인력 인공지능(AI) 역량강화사업' 대상 6대 분야(국방·치안·안전, 물류·유통, 반도체, 자동차·이동체, 전자·통신, 제조) 협·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올 추경에 신규 편성된 사업이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융합교육을 통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산업분야별 교육과정은 특성에 맞도록 구성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과정과 각 산업 협·단체별 및 산단 등의 교육장을 활용한 오프라인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산업 전반의 AI 적용·확산 논의와 재직자 재교육 필요성 등에 대한 청취가 진행됐다.

    장석영 제2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