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탄소발자국 지우개' 캠페인… 친환경기술 매주 소개

한화그룹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탄소발자국 지우개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화는 23일부터 8주간 SNS 계정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기술을 매주 1개씩 선보인다. ▲실내조명 조도 낮추기 ▲분리배출 잘하기 ▲도시락통 사용하기 등이다.

이 기술을 실천했다고 SNS에 인증하면, 한화는 매주 3명을 추첨해 친환경 샴푸바와 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진공텀블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탄소발자국이란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최초로 제안한 개념이다. 제품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이 표시는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무게나 실제 광합성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한화는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의 근본 해결책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도 중이다.

한화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신규 TV광고도 방송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기술은 탄소배출 등 환경을 저해할 요인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계속해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