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출력 230마력, 공인 복합연비는 16.2㎞/L
  • ▲ 5년 만에 바뀐 신형 투싼 ⓒ현대자동차
    ▲ 5년 만에 바뀐 신형 투싼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판매 대리점에서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2857만~3467만원이다.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는 1.6L 스마트스트림 가솔린(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헀다. 최고 출력 230마력을 발휘하고 공인 복합연비는 16.2㎞/L다. 이에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켰다.

    5년 만에 바뀐 신형 투싼은 휘발유, 디젤(경유) 엔진 기준 첫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현대차 SUV 중 최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