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 접으면 1879㎜에 달하는 공간확보다음달 7일 공식 출시
-
- ▲ 티볼리의 롱보디인 ‘티볼리 에어’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롱보디인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내외관을 공개한 티볼리 에어는 차별화한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실내 공간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인치 화면을 달았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 역시 탑재했다.특히 뒷좌석을 접으면 1879㎜에 달하는 공간과 720L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해 차에서 먹고 자며 즐기는 이른바 ‘차박’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장착한 1.5L 가솔린(휘발유) 터보 엔진은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차”라고 말했다.쌍용차는 다음달 5일까지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1890만~2200만원이다. 사전계약 시 계약금(10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거쳐 옵션(선택 사양) 무상 장착 등의 혜택을 준다.공식 출시는 내달 7일 CJ오쇼핑,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
- ▲ 티볼리의 롱보디인 ‘티볼리 에어’ ⓒ쌍용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