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변경 거치면서 파워트레인 등 바꿔지능형 기술 및 첨단 편의사양 대거 탑재
  • ▲ 4년 만에 바뀐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4년 만에 바뀐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다음달 13일 부분 변경된 ‘뉴 E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4년 만에 바뀐 뉴 E클래스는 내외관을 고급스럽게 다듬었다. 새롭게 바뀐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기존과 다른 인상을 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화면,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등 지능형 기술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새로운 디젤(경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의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 역시 장착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6450만~1억1940만원이다.

    회사 측은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400만대 넘게 팔린 ‘베스트셀링카’”라며 “국내 시장에서 세워온 기록을 또한번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클래스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상반기(1~6월) 1, 3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 ▲ 4년 만에 바뀐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4년 만에 바뀐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