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이프 채널 통해 매주 수요일 방송인기 영화와 낯선 클래식 음악 접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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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오는 7일 신중년 타겟 방송채널 '더라이프'에서 자체제작 프로그램 '영화 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이하 클래식은 왜그래)'를 첫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식은 왜 그래'는 인기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청자들의 클래식 입문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친숙한 영화와 낯선 클래식 음악을 접목,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안정환과 김준현이 MC를 맡으며,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함께 출연한다. 바리톤 정경 교수와 김태용 작가도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아본다. 

    구태형 미디어로그 PP사업부장은 "더라이프 채널은 신중년을 위한 라이프·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재미와 더불어 품격 있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지향한다"며 "클래식은 왜그래를 통해 시청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식은 왜그래'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더라이프에서 방송된다. 더라이프 채널은 LG유플러스 39번, LG헬로비전 38번,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