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가지 엔진 라인업 갖춘 뉴 5시리즈소비자 선택 폭 넓히고 첨단 사양 강화
  • ▲ 뉴 5시리즈 ⓒBMW코리아
    ▲ 뉴 5시리즈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5일 중형 세단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GT)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부분 변경을 거친 뉴 5시리즈는 이전보다 전장(길이)이 27㎜ 늘어났다. 전면부는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 크기를 키우고 L자형 주간주행등을 적용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가 들어갔다.

    특히 전 트림(세부 모델)에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최대 50m 거리를 스스로 후진하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이와 함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가솔린(휘발유) 엔진부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경유)까지 총 8가지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판매 가격은 세부 모델별로 6360만~1억1640만원이다.

    세단과 쿠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지닌 장점을 더한 뉴 6시리즈 GT는 첨단 사양 및 편의 장치를 강화했다.

    실내 공간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화면을 달았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후진 어시스턴트를 기본 장착하고 원격 주차 및 출차 등 여러 편의 사양을 달았다.

    기본 600L인 트렁크 적재공간은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800L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동식 테일게이트, 컴포트 액세스 기능 등이 들어갔다. 엔진 라인업은 휘발유와 경유 등 총 2가지로 8920만~92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 ▲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GT) ⓒBMW코리아
    ▲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GT) ⓒ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