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및 빨간색 활용해 개성 높여소비자 선호 편의 사양 대폭 강화
  • ▲ ‘코란도 R-플러스’ ⓒ쌍용자동차
    ▲ ‘코란도 R-플러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상품성을 높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 R-플러스’를 7일 공식 출시했다.

    코란도 R-플러스는 개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등에 이은 특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외관을 보면 지붕과 스포일러에 검은색으로 차별화를 했다. 이와 함께 사이드미러 덮개와 앞범퍼 아랫부분 등에 강렬한 빨간색을 입혔다.

    실내 공간은 C5 트림(세부 모델)을 기반으로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등 ‘블레이즈 콕핏’과 좌석 통풍 기능, 전자식주차브레이크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운전대와 좌석마다 빨간색으로 굵은 바느질을 한 것도 차이점이다.

    이 밖에 긴급 제동 및 차선 유지 보조, 앞차 출발 알림, 부주의 운전 경보 등 첨단 안전 사양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27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