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2020년 고객만족도(KCSI) 조사연료 효율·성능 등 긍정적 평가 받아
  • ▲ 뉴 스파크 ⓒ한국지엠
    ▲ 뉴 스파크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뉴 스파크가 한국산업의 2020년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경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6.0점을 획득했다. 특히 안정적인 주행과 엔진 등 성능, 연료 효율, 판매 가격 대비 다양한 옵션(선택 사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뉴 스파크의 저렴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신차안전성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것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뉴 스파크가 국내 경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고객만족도 지표로 평가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1992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이뤄지고 있다. 매년 산업을 조사해 만족도와 재구매 의향 등을 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