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시승… 비대면 채널 강화
  • ▲ 티볼리 에어 ⓒ쌍용자동차
    ▲ 티볼리 에어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맞아 ‘안심 마중 시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 마중 시승 서비스는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서 티볼리 에어를 탈 수 있도록 했다. 판매 대리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누구나 신청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쌍용차는 안심 마중 서비스를 마친 소비자가 구매 시 20만원을 특별 할인해준다. 또 추첨을 거쳐 차박(차+숙박)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2박 3일간 티볼리 에어를 시승할 수 있는 ‘차박 챌린지’ 역시 실시한다. 회사 측은 텐트와 에어매트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선착순 구매 1000명에게 텐트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롱보디인 티볼리에어는 1.5L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26.5㎏·m의 주행 성능을 낸다. 여기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기본 720L인 트렁크 용량은 뒷좌석을 접는 경우 1440L까지 늘어난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1898만~219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