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접점 늘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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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운영하는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가 서울 연희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곳에선 에이스하드웨어에서 판매되는 인기상품과 굿즈 등이 판매된다.에이스하드웨어는 연희동에서 위치한 정음철물에서 다음달 8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임시매장을 연 것으로, 방문자는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정음철물은 1993년부터 연희동의 사랑방이었던 정음전자를 재해석해 만든 동네 철물점이다.에이스하드웨어는 정음철물에서 공구와 페인트, 인테리어·건축자재 상품을 알리고 판매도 진행한다. 아울러 실크스크린 인쇄기법으로 제작된 맨투맨 티셔츠와 마스크 스트랩, 목장갑 등의 굿즈도 판매한다.에이스하드웨어 관계자는 “생활인구에 더해 유동인구가 많아 여러 연령대가 공존하는 연희동은 에이스하드웨어를 소개할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체험은 물론 재미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