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등급도 B+로 상향
  • 진에어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상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통합 등급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B+를 받았다. 사회책임부문 등에서 B+등급을 받은 덕분이다.

    진에어의 통합 B+등급은 평가 대상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고 등급이다. 대형항공사(FSC) 포함 전 항공사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했다"며 "이사회 권한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체제 구축 등에 대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