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균형 발휘SUV에 이어 세단까지 19인치로 확대
  • ▲ 키너지 4S 2 X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키너지 4S 2 X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 ‘키너지 4S 2 X’를 21일 공식 출시했다.

    키너지 4S 2X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도로 조건 상황에서 균형 잡힌 성능을 내는 사계절 타이어다. 넓고 굵은 홈을 넣어 배수 성능을 높이고 안정적 조향을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유럽에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겨울 타이어 인증인 ‘3PMSF’ 역시 획득했다. 회사 측은 “SUV뿐 아니라 세단 모두 19인치까지 규격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사계절 안전한 주행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너지 4S 2 시리즈는 유럽에서 먼저 판매된 후 국내에 출시된 타이어다. 자동차 전문 매체인 아우토빌트 평가에서 ‘추천’ 등급을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