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 최대 3년까지 연임 가능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내 '5G 이동통신'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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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열린 제62차 경제개발협력기구(이하 OECD)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작업반 정례회의에서 윤두희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주재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윤 주재관의 임기는 1년이고 최대 3년까지 연임 가능하다.

    윤 주재관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소프트웨어 책임연구원, 정보통신부 이동통신 서비스 정책 담당, 미국 벨연구소 방문연구원 등으로 근무했고 과기정통부 공보팀장 및 미주 아시아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OECD 통신인프라·서비스 정책작업반은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내에서 5G 이동통신과 관련 서비스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고품질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며 "윤 주재관의 부의장 역할 수행을 계기로 우리나라 정책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이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영향력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