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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동남아시아 게임사 아시아소프트와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진열혈강호를 현지화 작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아시아소프트는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 '뮤온라인', '오디션' 등 다수의 한국 게임들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시킨 게임사다.또 열혈강호 온라인의 베트남·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로, 이번 계약에 앞서 진열혈강호의 태국 서비스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한편 엠게임은 진열혈강호를 올 4분기 내 대만, 내년 상반기 내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