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중공업
    ▲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관련 조건부 승인에 대해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측은 30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기업결합은 코로나19 사태로 계속 연기 중에 있다"면서 "언제 결정이 난다고 말은 못하지만, 빨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되다 보니 조건부가 아니냐고 하는데, 조건부 승인 관련해서는 각국 공정위와 논의된 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