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 개최고객 만족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당부"강력한 차별화 통해 '초격차'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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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덴셜생명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푸르덴셜생명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전 영역에서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4일 민기식 사장이 직원들과 회사 비전 및 전략을 전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고 5일 밝혔다.

    민 사장은 이날 "KB금융그룹으로 편입되면서 회사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많이 궁금했을 것"이라며 "분명한 것은 푸르덴셜생명이 30여년간 지켜온 생명보험에 대한 진정한 가치와 철학은 바뀌지 않을 것이며, 고객 중심 문화 역시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내세워 종신보험의 명가라는 별칭을 얻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의 아이콘이었다"며 "시대가 급변하면서 기존 성공방식만을 고수하게 된다면 혁신을 주도할 수 없게 된다. 이젠 강력한 차별화를 통해 '초격차'를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준 높은 고객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푸르덴셜생명은 성장성과 수익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본 강점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