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협력사 등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

LS일렉트릭이 협력사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DNA를 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5일 충북 청주사업장에서 에스지이엠디와 혜인전기 등 14개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사 14곳과 중소기업 60개사 등 80여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이 협력사는 물론이고 중소기업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테크스퀘어’란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기반으로 대·중소기업간 스마트공장 활성화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