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고부터 자연재난까지 신속 대응기존 국가시설종합상황실 확대·개편
  • ▲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개소식.ⓒ시설안전공단
    ▲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개소식.ⓒ시설안전공단
    다음 달 10일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새 출발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12일 경남 진주시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열었다.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기존 국가시설종합상황실을 확대·개편했다. 건설·지하·시설물 관련 사고 대응은 물론 작업장 안전 확인, 태풍·지진·기후변화 같은 자연재난 대응 등의 임무를 맡는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상황실에서 인지한 건설사고 등은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서고 사고조사 결과는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