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성·편리성·보안성 동시에 갖춰인증서 유효기간 3년 주기 자동 갱신
  • ▲ 우리은행은 17일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성을 높인 'WON금융인증서'를 출시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17일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성을 높인 'WON금융인증서'를 출시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7일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범용성을 갖춰 다양한 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원(WON)금융인증서'를 출시했다.

    WON금융인증서는 기존 공인인증서의 범용성과 사설인증서의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인증서를 PC·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고 안전한 클라우드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 입력방식은 ▲PIN(비밀번호 6자리) ▲패턴 ▲생체인증이 적용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으며, 로그인과 이체 거래의 인증 방법을 다르게 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인증서 유효기간이 3년 주기로 자동 연장돼 매년 발급했던 기존 공인인증서의 불편함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