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주방·욕실서 계절 변화 만끽천장 높이 올려 개방감·일조량↑
  • ▲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29층 클라우드 클럽(커뮤니티시설)에서 내려다 본 서울숲과 한강 조망. ⓒ 대림산업
    ▲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29층 클라우드 클럽(커뮤니티시설)에서 내려다 본 서울숲과 한강 조망.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시공한 서울 성동구 소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바라본 서울숲과 한강모습을 공개됐다.

    1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2개동과 업무·판매·문화집회시설 1개동으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로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280가구 규모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가구서 서울숲 및 한강조망이 가능하도록 층별 세대수를 3가구(9층이하 4가구)로 조합하고 T자로 건물을 배치했다.

    세대 내부에는 창문 중간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뷰를 적용해 거실·주방·욕실 곳곳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서울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천장높이도 기존아파트 층고인 2.3m보다 높은 2.9m에서 최고 3.3m로 설계해 개방감과 풍부한 일조량을 제공한다. 각동 29층에 마련된 커뮤니티서설인 클라우드클럽에선 한강과 서울숲 조망이 가능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내년 입주하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아크로' 리뉴얼버전을 지난해 처음 적용한 단지로 한강변 스카이라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하이엔드 주거를 대표하는 주거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