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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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네 맛집 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SK브로드밴드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을 통해 '맛있는 전쟁, 동네투톱'을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 B tv와 B tv 케이블 VOD, 지역채널 홈페이지 및 앱 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맛있는 전쟁, 동네투톱은 지역 마을상권 속에 50년 가까이 명성을 이어 온 라이벌 노포 맛집 두 곳을 찾아 오랫동안 사랑받은 비결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노포와 같이 살아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시즌제로 제작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서울 북창동 양념숯불구이 노포를 시작으로 전국 노포 맛집을 찾아 총 8편으로 구성한다. 아이돌스타 이특과 개그맨 팽현숙이 진행을 맡는다.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제작총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지역의 명소, 문화유산, 전통시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