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아동보육원에 방한의류 등 전달
  • ▲ 19일 개최된 혹한기 방한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김석회 협력사협의회장, 임승재 전략기획사업부장, 허승현 구매본부장, 강재신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
    ▲ 19일 개최된 혹한기 방한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김석회 협력사협의회장, 임승재 전략기획사업부장, 허승현 구매본부장, 강재신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 함께 지난 19일 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등 서울 5개지역 쪽방촌에 방한의류 1140벌·전기매트 212개·잡곡쌀 5톤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립 돈의동쪽방상담소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허승현 현대ENG 구매본부장과 임승재 전략기획사업부장·김석회 협력사협의회장(보림토건 대표)·강재신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최영민 돈의동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혹한기 물품기증은 현대ENG가 지난 10월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2' 캠페인을 통한 걸음기부 결실로 총 8900여명이 참여해 5억여 걸음을 기부했다. 이는 목표였던 3억걸음을 넘긴 수치다.

    한편 이날 현대ENG 구매본부 임직원들과 협력사 협의회 관계자들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김치와 쌀을 전달하고 아동보육시설 '선덕원'을 찾아 청소기·냉동고·건조기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현대ENG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협력사 협의회와도 꾸준히 합동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