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흩날리는 오늘밤...' 대상 수상총 상금 3500만원, 다양한 특전 프로그램 마련 예정
  •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수상작품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는 역량 있는 신진 창작자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원천 스토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눠 총 350여편의 다양하고 참신한 스토리 창작품을 접수 받았다. 컴투스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게임문학상에서는 장영현 씨가 응모한 현대 로맨스 장르 작품 '벚꽃이 흩날리는 오늘밤, 당신을 찾아갑니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아이돌과의 로맨스라는 소재로 귀엽고 발랄한 문체를 채용했으며, 대중성과 콘텐츠 확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연제령 씨의 '선장과 바다의 원리'(원천 스토리 부문), 위지원 씨의 '로맨틱 시티_뉴욕'(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에는 2000만원,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및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