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 1호선 개봉역 역세권 도보권 초중고 갖춘 학세권 단지, 전용 64·79㎡ 공급
  • ▲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구로구에서 아이파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에서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를 개발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를 이달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척 아이파크'는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내 지상 최고 45층,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다. 도심속 브랜드 대단지로 수요자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지상 최고 45층, 6개동 규모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고척 아이파크는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과 공원, 쇼핑몰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향후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교통은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이동이 편하고 단지앞으로 뻗은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도 편하다.

    단지 인근에 고척초등학교와 고척중, 경인중, 경인고등학교 등 4개 초·중·고교가 도보권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국공립어린이집도 계획돼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거부담이 낮은 점도 눈길을 끈다. 고척 아이파크는 8년간 이사 걱정없이 임대 보장되는 아파트로 입주 2년후 재계약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다. 주거비 부담을 낮고 청약신청시 청약통장 미사용, 재당첨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일반 청약자는 인근 시세 대비 95% 이하, 특별공급 청약자(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는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된다.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최대 750만원)도 주어진다.

    고척 아이파크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 재당첨제한이나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특별공급 20%(447가구), 일반공급 80%(1758가구)등이 공급된다.

    고척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 위치한다. 11월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