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산업단지 밀집…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인접
  •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조감도. ⓒ 두산건설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조감도. ⓒ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부산에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한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1구역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1643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2층~최고 35층 총 13개동 규모로 일반분양분은 1291가구다.

    이 아파트는 신평·장림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신호일반산단과 녹산지구국가산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도 가깝다.

    교통은 부산도시철도1호선 장림역과 동매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고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2023년경 개통되면 하단역에서 사상역까지 1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을숙도대로를 통해 부산내부순환도로와 외부순환도로로 진입이 쉽고 을숙도대교~장림고개간 지하차도가 내년말 개통되면 해운대와 서면생활권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나 관공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입주민 편의성도 높인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세정아울렛, 롯데하이마트, 장림시장을 걸어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단지 북쪽에 보림초교가 있고 장림초교(병설유치원 포함)도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부산 대동고와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가 모두 사하구내 위치한다. 

    두산건설은 이달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