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달간 베스트 사연 선정…대학생홍보대사 제작 '마음상자' 제공
-
대우건설이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신개념 온라인 사회공헌활동(CSR)인 '마음대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공감과 위로를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마음대교 웹페이지에 익명으로 사연을 남기고 댓글을 통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비슷한 사연을 갖고 있는 나만의 사례를 공유하면 된다.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된 60명에게는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사연 맞춤 '마음상자'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건설을 통해 섬과 육지를 잇고 문화를 이어왔듯이 '마음대교' 캠페인을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공감과 위로를 통해 희망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9년 창단한 건설업계 최초 홍보대사 대외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총 16기 615명의 활동자를 배출했다. 기업과 브랜드 홍보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