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고객 중 4~8등급 95% 육박"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 출시 후 포용 금융 확대"
  • ▲ ⓒJT저축은행
    ▲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JT저축은행에 따르면, 12월 초 기준 JT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은 약 53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신용등급 4~8등급의 고객 비중이 약 95%에 달한다. JT저축은행측은 "그간 고금리 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중∙저신용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5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브랜드 '파라솔(Parasol)' 출시 이후 지난 2018년 10월에는 기존 파라솔 상품 장점을 기반으로 파라솔 D ·파라솔 K ·파라솔 W ·채무통합론 N 등 대출 대상 직군 및 한도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했다.

    올 4월엔 코로나19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은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를 위한 '파라솔100'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연간금리 최저 5.8%에 상환기간은 최대 100개월이다. 월 1%씩 100개월 만에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