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중대본, 내수촉진 이어달리기 마지막 행사 개최최근 방역상황 감안 온라인·비대면 행사 중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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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7일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4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내수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추진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는 7일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 겸 제4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내수촉진 이어달리기 마지막 행사인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을 최근 방역상황을 감안해 온라인·비대면 행사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앞서 6월 동행세일,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내수 촉진을 꾀해왔다.홍 부총리는 "코로나19가 제3차 확산을 맞고 있지만 연말을 맞아 국민들의 치유와 위로 차원에서 K-Mas 비대면·온라인 라이브 마켓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2800여개소,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1만2000여개 등이 참여해 50여회의 라이브커머스 특별판매전, 스타업 등과 협업한 이색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