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커뮤니케이션 분야 시상식, 2015년 이후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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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그룹의 사내방송 KBN센터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KBN은 지난 2015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시상식으로 올해 30회를 맞았다.

    KBN센터는 '가장 보통의 회사 생활'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전지적 고객시점'으로 방송 부문 우수 방송대상을, 'KT 슈퍼 VR의 모든 것'으로 홍보영상물 부문 우수 홍보물영상물 대상을, 'KBN 웹사이트'로 웹사이트 부문 인터페이스 대상을 수상했다.

    KBN 기획·제작 드라마 '가장 보통의 회사 생활'은 직장 구성원간 상호존중의 자세를 주제로, 긍정적인 기업 문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19'와 관련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도 확산 등 근무환경의 변화를 담아냈다.

    '전지적 고객시점'은 고객 시점에서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한 사례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KT 슈퍼 VR의 모든 것'은 KT 슈퍼 VR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해 고객들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KBN 웹사이트'는 사내 전자문서시스템 및 메신저와 연동,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상황에서 그룹 동향을 내부에 신속하게 전파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양순석 KBN센터장 상무는 "KBN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KT그룹 내부 고객 중심의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 거듭나 KT그룹이 '통신 기반의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